황순남 계양구의원 예비후보 "아동·여성 보호제도 등 마련"

황순남(자유한국당·48·계양 다선거구·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황 예비후보는 계양 토박이로,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 있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될 수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계양 지역의 쾌적한 도시기반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출 대책 마련 ▶공직 부조리 감찰활동 강화 ▶아동·여성·청소년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지역의 봉사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황 예비후보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행정·의회학부에 재학 중이며, 계양구 생활체육회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자유한국당 계양을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