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혁(바른미래당·58·서구 바선거구·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6·13 지방선거 인천시 서구의원 출마의 뜻을 밝히고 등록 절차를 마쳤다.

전 예비후보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경험이 있다.

그는 "당시 지역 주민에게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다"며 "지난 8년간 저의 부족함을 채워가며 많은 공부와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대학과 현장에서 두루 익힌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정치인의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이학재 국회의원 후보 유세단장 및 바른정당 서구갑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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