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22일 나눔배움터 임시총회 및 학부모회의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22일 나눔배움터 임시총회 및 학부모회의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호(49·사진)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22일 ‘하남 청소년 나눔배움터’ 임시총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3대 핵심 공약 중 하나가 시민공동체 활성화와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도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하남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공동체 및 교육공동체 육성에 힘써 시민 서로를 넉넉하게 품을 수 있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움터는 김진옥 대표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교육 공동체로서 2017년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에 착수해 올해 정식 기관등록을 앞두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청소년 60여 명이 자원봉사 협약을 맺은 인근 군부대 장병, 지역 대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배움터를 거쳐간 많은 학생들이 다시 선생님으로 봉사하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 중 하나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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