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이 관광객 500만 명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군은 지난 21일 인천농협지역본부, ㈔고향주부모임 인천시지회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농협지역본부는 자체 망을 통한 홍보는 물론 농협 자동화기기 화면 광고, 춘추계 체육행사 및 학생체험단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군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향주부모임 인천지회는 농·축협 주부체험단 견학 프로그램을 강화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강화관광 팸플릿 20만 부를 농협은행, 농·축협 등 수도권 전 사무소에 비치하고, 인천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도권 제1의 관광도시 강화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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