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동료와 달랐던 '인생의 진리' … 따로 산 뒤 '왕래한 적 없어'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유노윤호는 "군제대한지 1년 됐다. 별명은 열정남이다. 혼자 산지는 4, 5년 된 거 같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창민이가 저 때문에 힘들었을 거다. 서로 정말 달랐다. 창민이가 저보다 많이 깔끔했다. 군대 다녀온 후 정리정돈이 늘었다"며 최강창민과 따로 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aa.jpg
▲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예능에 모습을 드러냈다. MBC 캡처.

최강창민은 "따로 살게 된 지 6년간 서로의 집을 왕래한 적이 없다"고 했고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동방신기 불화설이냐. 다퉈서 안 간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노윤호는 "일본에서도 같이 사니까"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후 최강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숙소에서 윤호 형과 살면 왁자지껄 심심할 틈이 없어서 좋은데 아침부터 노래를 불러서 시끄러워서 일어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씻지도 않고 일어나자마자 격렬한 댄스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