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는 지난 23일 안양천 쌍개울에서 ‘2018년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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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단 50여 명은 인근 학의천에서 오물과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2013년 결성한 ‘함께나눔 안양시 농협봉사단’은 농협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산농협, 안양원예농협의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대호 농협안양시지부장은 "봉사단은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봉사하는 농협, 고마운 농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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