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 중구청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정재(더불어민주당·52·사진)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정재 예비후보는 현재 중구의회 7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영종도 교통발전위원회 위원장, 중구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동·옹진지역 위원회 사무국장, 중구 새마을중앙회 중부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진정한 중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로서 실천을 원칙으로 하고 소통의 행정을 통해 잃어버린 주민들의 권익을 되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정재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순차적 도시개발을 통한 인구 유입 ▶무분별한 관광 개발 정비를 통한 주민피해 복구 및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영종지역의 종합병원, 단과대학 신설 등 인프라 구축 ▶영종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체계정비 및 통행료 감면 추진 ▶참여형 문화관광 특화 거리 정비 및 조성 확대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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