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 중구의회 의원선거(중구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문수원(자유한국당·50·사진) 예비후보가 본격적으로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문수원 예비후보는 현재 중구청 체육회이사, 용유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 중구협의회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전 중구농협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했다.

문 예비후보는 2015년 중구농협협동조합장에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중구지역 내 노인정 급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 복지·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문수원 예비후보는 "중구지역 내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숙제와 현안이 남아 있다"며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더 나은 생활을 보장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