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고는 후반 20분 김채운의 왼발 결승포를 앞세워 인천남고를 1-0으로 꺾었다. 광성중도 ‘지역 라이벌’ 부평동중을 상대로 후반 2분 터진 권우빈의 결승골(1-0)을 지켜내 승리했다. 대건고는 부평고와 28일 오후 2시 50분 문학경기장에서, 광성중은 인천시티FC U-15팀과 오후 3시 문학보조경기장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초·중학부 우승팀은 5월 제47회 소년체육대회 인천대표로 출전한다. 고등부는 2차 선발전을 거쳐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전팀을 가린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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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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