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규석(59)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화성시 청년취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준비동아리 학생들이 겪는 취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9명의 취업준비 학생들은 "학벌차별 및 고졸, 검정고시 취업자들의 학력 제한 문턱이 높아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한 참가자는 "전공자 우대 및 일반인들도 기술을 배워서 재취업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국가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학력 차별을 없애기 위한 학력기제 사항도 없어지는 추세"라며 "화성시 관내 기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박람회에 취업관도 연계해 임기 내 정례화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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