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취업준비동아리 학생들이 겪는 취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9명의 취업준비 학생들은 "학벌차별 및 고졸, 검정고시 취업자들의 학력 제한 문턱이 높아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한 참가자는 "전공자 우대 및 일반인들도 기술을 배워서 재취업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국가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학력 차별을 없애기 위한 학력기제 사항도 없어지는 추세"라며 "화성시 관내 기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박람회에 취업관도 연계해 임기 내 정례화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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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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