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이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 활성화와 거주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2018032601010009969.jpg
26일 금사면에 따르면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만들기의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3일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마을별 순회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오는 5월에 열리는 금사참외축제를 대비해 금사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이장단 20여 명, 공무원 10명이 참여, 금사근린공원 일대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농경지 내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이원섭 면장은 "금사면의 발전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환경정비 활동에 사회단체장들이 모범을 보여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단체장과 함께 순회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 자발적인 참여를 북돋우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