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백마중이 2018 경기도꿈나무 축구대회 중등학원부 ‘원년 챔피언’에 등극했다. 백마중은 지난 25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풍생중(상남)과 결승전 전·후반 1-1로 비겼다.

뒤이어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최태현의 선방으로 4-1 승리를 거뒀다. 중등클럽부에선 용인 FC백암이 용인 FC원삼을 2-0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초등학원부에선 신곡초(수원)가 이호초(안산)에 2-1 역전승, 초등클럽부에선 일산 아리U-12가 시흥블루윙즈에 5-4(승부차기)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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