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시즌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제1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9일~4월 2일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330여 명(200척)의 선수가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 일반부 2개 종목 10개 클래스 35부에 걸쳐 경쟁한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며, 이태훈(인천시체육회)과 조원우(해운대구청)의 윈드서핑 RS:X 클래스 ‘라이벌 매치’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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