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마루는 2017년 경기도가 추진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공모해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됐으며, 학습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학습-일-복지’가 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은 물론 숨어 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5년간 경기도와 시의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이 우리 시에 평생학습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 공동체성 회복은 물론 학습형 일자리 창출로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가 되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미사마루 마을과 같이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미사강변봄날마을(미사28단지)은 다음 달 9일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며, 2018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위례 아리별(신안 인스빌 아스트로)마을은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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