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성기 군수는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하다 전사한 영연방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우의 증진과 협력 강화를 통해 혈맹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이 승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가운데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