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산컵 국제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댄스스포츠대회로 독일·이탈리아·일본·중국·타이완 등 5개국 국제심사위원과 세계 톱 랭커 16개 팀이 참가했고 국내 400여 개 팀도 출전해 외국 선수들과 흥겨운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였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산컵 국제 댄스스포츠대회가 댄스스포츠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하며, 숲의 도시 안산을 찾은 외국 선수 및 국내 선수들이 안산시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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