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27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원어민 교사와 함께 흥미로운 영어 체험을 하는 ‘English Fun Festival’ 무료 체험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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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나니아 연대기, 마법상점, 해리포터 등 9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의 동화와 판타지 이야기를 영어로 배워 보고 다양한 영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00여 명의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글로벌인재센터가 개관 3주년 만에 최고 수준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위상을 높여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언어·체험교육을 마련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과 저소득층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15년 4월 개관 후 초·중학생 대상 체험학습형 영어 프로그램, 유아 영어체험학습, 성인 교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연간 1만2천여 명의 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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