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지난 26일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오산공작소 과정의 일환으로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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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백년시민대학의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은 21세기 세계화, 개방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가 환경보전, 경제성장, 사회통합, 평생학습 등 글로벌 이슈를 통해 어떻게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인 시는 UN이 2015년에 21세기 인류 미래 발전 패러다임으로 선언한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을 콘셉트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진행된 첫 번째 특강은 세상과 만나는 100분 시민교육 특강의 전체적인 콘셉트인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의 박은경 이사장이 ‘전 지구적 SDGs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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