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는 친환경 농업을 육성해 소비자가 친환경 농축산물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사업 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자금 지원 규모는 총 50억 원이며, 자금 지원이 필요한 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aT 서울경기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1년, 시설자금의 경우는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고 금리는 고정금리(2~3%)와 변동금리(6개월 마다 변동)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장 소재 aT 지역본부 또는 정책금융부(☎061-931-1146)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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