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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선 벅찬 육아 ‘돌봄 품앗이’로 함께

군포시 ‘육아나눔터’ 4월 개소

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2018년 03월 28일 수요일 제8면
군포시가 오는 4월부터 군포 책마을 상가동 1층에 ‘육아나눔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해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면적 45㎡ 규모로 설치됐다.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될 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부모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 전통 공동체 정신을 살려 2가정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품앗이를 모집하고 매월 활동비를 지원해 육아 나눔, 물품 나눔, 재능 나눔 등을 도울 계획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음악·미술·신체활동·독서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된 놀이방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gunpo.familyne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또는 팩스(031-392-1813)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육아나눔터가 지역사회 육아 소통공간인 가족품앗이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육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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