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주최하고 시 창의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8 토요 미리내일학교가 오는 6월 23일까지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토요 미리내일학교는 관내 직업체험기관에서 이뤄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를 다음 학기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학교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 1학기 토요일에 희망 분야의 진로 강의 및 직업 체험을 연계해 마련했다.

VR전문가, 푸드스타일리스트&방송 분야 전문가, 건축가, 제품·패션 디자이너, 항공우주전문가&천문학자, 출판기획자&북디자이너, 스마트폰앱 개발자, 로봇 분야 전문가, 자동차 디자이너 분야로 진행되며 관내 중학교 1∼2학년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교육을 이수한 오산시 학부모 진로코치가 학생 9명당 1명씩 배치돼 안전한 직업체험활동을 인솔하게 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