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하남시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 지난 26일 하남시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 덕풍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장보기가 편해질 전망이다.

덕풍전통시장은 지난 26일 시의원, 상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식 주차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4월 착공, 완공된 주차시설은 대지면적 1천355㎡, 총면적 2천594㎡, 지상 2층 3단 주차면수 82면 규모이다.

주차장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획득을 추진 중인 이 주차시설은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축됐고, 향후 BF 모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신축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주차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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