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 6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00%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73에서 0.304(46타수 14안타)로 올라 3할을 회복했다. 텍사스가 6-5로 승리해 시범경기 8승(22패)째를 챙겼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전 5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가 3-5로 져 오승환은 패전 투수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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