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지사기 겸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4월 20~22일 수원시 만석공원 실내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선수 200여 명, 비장애인 50여 명, 심판 및 운영진 5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장애인 배드민턴 종목은 2020년 도쿄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동호인 및 선수들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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