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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규석(59)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새로운 화성을 만들기 위한 ‘3·3·7’ 공약을 발표했다.

‘3·3·7’ 공약은 미래산업단지, 군공항 이전, 테마파크 조성을 중점으로 자동차 부품 및 미래산업단지 조성, 동·서부 3개 권역 시립공원 설치, 동서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화성시 시립종합병원 및 복합복지타운 유치, 서부권 관광단지 육성, 도로 재정비 및 자전거도로, 스마트시티 안전관리 등의 세부적인 추진방안이 담겨 있다.

이 예비후보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서로 분리된 화성시만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밀착형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화성시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 일하기 좋고, 더 살기 좋고, 더 놀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은 제가 울타리를 벗어나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 등 7가지 시민들과의 약속을 담은 3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시민들을 위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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