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다음 달 양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울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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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군민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양평 나비타의 난타공으로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다짐’ 결의를 통해 친절과 미소로 경기도민을 맞을 것을 결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5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오는 5월 12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선교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이 양평군의 실제적인 주인공으로서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친절과 미소로 경기도민을 맞아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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