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축구동호회가 지난 24~2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직장인체육회 주최 2018 여주세종대왕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3부 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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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공사 측에 따르면 전국에서 4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축구동호회는 40~50대가 참여하는 3부 리그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예선부터 5전 전승했다.

공사 축구동호회는 지난해와 2016년에도 고용노동부 주최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연거푸 우승했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동호회 관계자는 "평소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업무분야의 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화합을 다져온 게 좋은 성적을 올린 비결"이라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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