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쇼핑몰 관련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쇼핑몰 실무교육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위드프렌즈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강의는 20년간 쇼핑몰 운영 경험을 통해 축적된 실무 노하우 전달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창업 준비부터 잘 팔리는 아이템 선정, 원가 계산, 포장 및 배송, 고객 관리 등 모두 12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된다.

쇼핑몰 관련 예비 창업자, 기존 쇼핑몰 운영자 및 쇼핑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비)스타트업을 위한 쇼핑몰 실무 노하우 20년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45-6717)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이필운 시장은 "모바일 전자상거래 등으로 쇼핑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예비)스타트업이 실무 중심의 검증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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