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30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e편한세상 선부광장’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위치한 군자주공7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 동, 전용 49~84㎡ 총 719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24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의 면적별 가구 수는▶49㎡ 6가구 ▶59㎡A 29가구 ▶59㎡B 15가구 ▶59㎡C 27가구 ▶74㎡ 127가구 ▶84㎡A 26가구 ▶84㎡B 10가구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고, 일반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로 가구 내부에는 단열 라인과 열교 차단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줄였고,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했다.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 대비 10㎝ 넓은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돼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다.

풍부한 광역교통망으로 단지 바로 앞에는 6월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 선부광장역(가칭)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 선부광장을 비롯해 반경 1㎞ 내 선부1·2공원, 관산공원, 화랑유원지 등 약 10개의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원일초가 단지와 맞붙어 있으며, 선일중 역시 길 맞은편에 위치해 도보 통학 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또 관산초·원곡중·관산중·원곡고·관산도서관·단원어린이도서관 등이 모두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250만 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 계약 조건도 합리적이다. 1차 계약금은 1천만 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4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5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의 주택전시관은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031-439-2222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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