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총 1천300여 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등 3개 수행기관과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35억 원을 들여 1월부터 12월까지 9~12개월(사업별 상이) 동안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올해 참여 인원은 지난해보다 110명 늘어난 1천351명(공익형 1천245명, 시장형 56명, 인력파견형 50명)으로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실버산타, 공공시설 도우미 등 34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하는 만큼 일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개선, 건강 증진, 소득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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