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바른미래당·74·계양 다선거구·사진) 인천시 계양구의원 예비후보가 재출마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계양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하고 싶어 다시 한번 출마하게 됐다"며 "지난 4대 구의원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결에 여생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광역 교통망 정비 ▶지역 내 안전시설 및 보안시설 확충 ▶일자리 관련 인프라 신설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계양은 무엇보다 지역을 잘 알고 현안을 꿰뚫을 수 있는 지혜를 가진 정치인 필요하다"며 "주민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2002년 제4대 계양구의원과 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계산 신협 이사장을 역임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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