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송석만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정책 공약 발표회에서 송 예비후보와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석만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 28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송석만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정책 공약 발표회에서 송 예비후보와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석만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송석만(바른미래당·60) 재단법인 송이 이사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송 이사장은 28일 남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경제 활성화’와 ‘편견 없는 복지’ 관련 10대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9일 선관위에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미리 준비해 왔던 공약을 예비후보자 입장에서 다시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20여 일 동안 추가로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은 자신의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송 이사장은 ▶소래 노을관광지 개발 ▶소래 드론 비행장 신설 ▶소래 생태관광 로드 조성 ▶소래산 만의골 순환도로 건설 ▶청년장사꾼 창업 지원 ▶만수동 생태하천 복원 ▶버스킹 문화거리 조성 ▶노인·소외계층 무료급식소 증설 ▶서민대출 전문 여신금융기관 설립 ▶복지전달체계 형평성·효율성 개선 등을 10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이사장은 ‘유진이엔지’를 경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이자 재단법인 송이 이사장으로, 송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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