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31일 오후 6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선포식 및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하나돼 즐기는 K-POP 콘서트 등 화려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K-POP 콘서트에는 비투비, MXM, 리듬파워, 에이프릴, KARD, 소나무 등 국내 유명 K-POP 가수 8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강화에서 K-POP 콘서트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천여 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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