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018시즌 팬북<사진>을 발간했다. 창단 후 1군 진입 4년째를 맞아 신흥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려는 의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앤티크(Antique)한 디자인의 마법책을 형상화한 팬북 표지 및 주요 페이지는 골드 및 화이트 색상을 활용해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김진욱 감독 2년차를 맞아 개편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소개, 전문가의 시즌 전망, 주요 선수들의 시즌 각오와 캠프 비하인드 스토리도 펼쳐진다. 선수들과 팬이 뽑은 올해의 키 플레이어(Key Player),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파이브석(옛 GiGA 익사이팅석), 먹거리 매장 등 팬을 위한 편의시설 정보도 수록했다.

2018시즌 팬북은 홈 개막일인 30일부터 구장 내 캐릭터 숍과 위즈몰(ktwizshop.smartro.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만5천 원이며, 2018시즌 회원(선등급 회원 중 레전드 등급 이상 회원)에게는 무료로 증정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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