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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문(민·52·사진)경기도의원이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3선에 도전한다.

 배 의원은 29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시 재정 지킴이’, ‘참 좋은 우리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10여 년의 경험과 지난 8년간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미래계획 수립, 합리적인 재정 운용, 복지 발전과 육아 교육 지원, 평생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재정위기의 현재 과천시를 위해 경험과 인맥, 열정을 갖춘 도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과천시 예산 확보 대책 마련 ▶시대 변화를 반영한 경기도와 과천의 미래 설계 ▶전국 제일의 친환경 도시 실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완성도 높은 도시 재건축 등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배 의원은 과천 토박이로 52년간 과천에 거주하면서 과천시노인복지관 부장, 8대·9대 도의원, 경기도 인구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문화예술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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