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바른미래당·36·서구 제3선거구·사진)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에 인천시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구를 비롯한 인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문화·예술·체육이 융성하는 인천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국내외 스포츠 행사 유치 ▶지역 내 문화·예술기반 시설 확충 ▶청소년 교육시설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드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인천하이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민의당 전국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의당 인천시당 당원자격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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