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인천대와 지멘스㈜ 관계자들이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에너티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지난달 30일 인천대와 지멘스㈜ 관계자들이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에너티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국립 인천대학교에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ASC) 설치가 가시화된다.

인천대는 지난달 30일 지멘스㈜와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에너티모니터링 시스템(ASC:Advanced Service Center)를 대학 내에 설치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19일 지멘스㈜와 체결된 업무협약 및 9월 스마트시티(캠퍼스) 구축 관·산·학 업무협약(인천시, 인천대학교, ㈜포스코건설, 지멘스㈜)에 따른 1단계 추진사업이다. 인천대와 지멘스㈜는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양성과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해 상호 협력을 가시화함에 따라 향후 계획된 스마트에너지,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추진력을 받게 됐다. 인천대는 이를 통해 에너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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