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형근(58·사진)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천시를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특구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정책은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교육 분야로 ‘365·24 에듀케어 시스템’을 통해 각급 학교별 이천 교육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담았다.

최 예비후보는 "초등학교는 창의인성교육(꿈샘프로그램), 중학교는 진로적성교육(MVP 프로그램:My Vsion Plan), 고등학교는 학력 향상·조기 취업(클리닉&멘토링 프로그램)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천지역 전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건립, 학교 내에서 24시간 에듀케어 프로그램으로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365·24 에듀케어 시스템’은 365일 24시간 우리 아이들을 시민과 학교, 행정이 협력해 진로·진학·학습·인성을 돌보고 지도하는 체계"라며 "임기동안 4천억 원을 투자해 이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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