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임시 공(空)컨테이너 장치장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광·SNCT㈜ 컨소시엄(A부지 4만2천58㎡)과 ㈜서중물류(B부지 2만6천730㎡)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IPA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의 사업계획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공컨테이너 장치장을 연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공컨테이너 장치장 운영 업체 모집에서 A·B부지에 이들 업체 각 1개 사만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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