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은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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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의 자녀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교 조합원 자녀 70명에게 90만 원씩 6천3백만 원,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24명에게 각 30만 원씩 7백20만 원 등 총 7천20만 원을 전달했다.

여주농협은 이를 비롯해 2007년부터 12년간 총 7억6천여만 원과 조합원 자녀 1천251명에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여주농협은 짝수 연도에 출생한 조합원에게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총 500명에게 고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과 무료건강검진을 통하여 조합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의 건강을 책임져 주는 농협으로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7년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안았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으로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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