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 4명이 지난 1일 안양시 종합 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안양시장배 전국 수상구조사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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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인명 구조 전문가인 ‘수상구조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안양시청이 주최하고 한국생활체육 사회적협동조합, 성결대학교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평택해경 대산파출소 구조팀 유병일 경장, 허직 순경, 최세현 순경, 최범수 순경 등 4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이들은 맨몸 구조, 장비 구조 등 단체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모두 최근에 평택해경 구조 거점 파출소로 지정된 대산파출소에서 구조 전문 경찰관으로 근무 중이다.

또 허직 순경은 구조 기술(중량물 구조) 부문과 최범수 순경도 평영 부문 개인전 등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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