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8년 ‘파주희망농장’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파주희망농장은 올해 9년째로 도심권 시민들에게 녹색 영농 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금촌 도심 주택지구 내에 위치, 국내 최대 면적(4만8천115㎡)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올해 파주희망농장은 수도시설을 새로 교체·보강하고 농기구 임대 수량을 늘리는 등 지난해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처음 텃밭 경작을 하거나 농사가 서툰 시민들을 위해 시기별 농작물 재배기술을 화판으로 제작하고 농사 리플릿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현장에 농업전문가를 배치한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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