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운영하는 파주희망농장은 올해 9년째로 도심권 시민들에게 녹색 영농 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금촌 도심 주택지구 내에 위치, 국내 최대 면적(4만8천115㎡)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올해 파주희망농장은 수도시설을 새로 교체·보강하고 농기구 임대 수량을 늘리는 등 지난해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처음 텃밭 경작을 하거나 농사가 서툰 시민들을 위해 시기별 농작물 재배기술을 화판으로 제작하고 농사 리플릿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현장에 농업전문가를 배치한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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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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