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신뢰하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센터에 가입된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급식소의 위해요소를 분석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특성에 맞도록 교육장을 설치 및 운영하고, 소규모 6인 이내 실습교육으로 진행해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위해중점관리기준 교육을 통해 조리과정 중 위해요소를 알고 스스로 제거할 수 있도록 조리실의 전반적인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5월 교육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김지명 센터장은 "아롱별 클린하우스 위생교육은 어려운 전문 지식 전달이 아닌 조리원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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