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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득수(57)예비후보는 2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예비후보는 "거창하고 위대한 약속을 내세우고 업적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느껴지는 부천시정을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행복한 부천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바로 이것을 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천’, ‘부천시민행복특별시’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경제국을 일자리경제본부로 개편해 시정부의 정책의지를 정부에서 관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예산과 인력을 배분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 "고가차도 철거, 경인국도와 길주로 버스중앙차로 설치, 주거복지 행복도시, 원도심 활력 행복도시, 인권 행복도시. 어르신 행복도시, 여성 행복도시를 비롯해 사회초년생, 신혼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보장 가정 등 모든 가정과 개인(초·중·고생, 대학생)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수입의 지출 관리와 채무 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해 전 시민을 부자로 만드는 ‘시민부자 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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