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2일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24개 경기종목 회장 및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준비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26~28일 양평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체육회는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현재까지의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따른 심판 운용 및 경기규칙 준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종목별 경기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해 달라는 협조 방안도 강구됐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양평군과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고 있다. 개선 사항 등 좋은 의견을 건의해 주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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