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최근 ‘노사 상생협력 선언식’을 통해 노사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노사상생의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비전을 현실화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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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의왕시 소재 모락산 일원에서 이성훈 사장과 임직원 130여 명은 공사 창립 7주년을 기념한‘노사가 하나 되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공사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상생의 선진 노사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훈 사장은 "모범적인 선진 노사관계를 유지·발전시켜 앞으로 최고의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시공사가 되도록 함께 신발 끈을 다시 한번 단단히 묶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도 7억100만 원의 첫 흑자경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순이익을 증가시켜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20억8천만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8년차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노사상생을 실천하며 안정적인 경영과 효율적인 노사관계를 운영하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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