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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시의원(자유한국당·53·사진)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6·13 지방선거 인천 중구청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김정헌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본격 선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일인 만큼 우리 지역을 위해 실제적 성과와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출해야 한다"며 "인천 중구 주민의 행복을 위해 몸이 부숴질 정도로 일 한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6·7대 인천 시의원(산업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YMCA선정 우수의정 활동상, 인천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 예비후보는 "원도심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주민안정 정책을 이뤄 나갈 것이다"라며 "특히 영종·용유를 특별자치구로 지정해 특성과 강점을 살린 정책·행정을 구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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