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산업안전 현장의 문제점과 인식 개선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드는 ‘메이커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on)의 합성어다.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사전 행사를 거쳐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중기청 시제품 제작터에서 마라톤 주행거리와 동일한 42시간 동안 쉼 없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든다.

행사는 아이스 브레이킹, 팀 빌딩, 디지털 제조기기 교육, 메이커 네트워킹 등 참가자들이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gyeonggi/main.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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