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IPA)와 롯데홈쇼핑이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나섰다.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 인천항만공사(IPA)와 롯데홈쇼핑이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나섰다.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롯데홈쇼핑과 중소기업 수출 진흥 및 인천항 e-커머스 물동량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11일 양 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기점으로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 수출기업 수출 진흥과 이를 통한 국적선사 실적 제고 등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 하는 유망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 매칭, 상담 지원을 통해 독자적인 시장개척 기반 마련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디자인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하는 박람회다.

IPA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화장품 공동 브랜드인 ‘어울(Oull)’을 비롯해 중소기업 60개 사와 함께 전시 제품들을 태국까지 해상운송하는 물류 서비스, 통역, 바이어 매칭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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